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너도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나도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조동화, 나하나 꽃피어-
용연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늘 끝까지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모습이길 꿈꿉니다.
우리 교직원 모두는 우리 어린이들을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교육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온전한 배움을 얻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어린이가 용연초등학교를 통해 길러지길 꿈꿉니다.
용연초등학교의 모든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잘 자라도록 함께 협력하고 더불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삶 또한 학교 안에서 행복해지길 꿈꿉니다.
용연초등학교는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다르게, 더불어 바르게, 항상 새롭게’를 교육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가 되겠습니다.
용연초등학교는 어린이들과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용연초 교정에 아이들의 웃는 소리가 하늘 끝까지 울려 퍼지는 날
용연초등학교 교육가족 일동